에베레스트에 올라갈 때

     먼저, 아래 링크의 실험을 참조하세요.

기체를 발생시키는 반응에 대해 알고 싶다면   [부글부글 한다고 모두 같을까?]

이스트와 과산화수소 용액을 섞는 순간 어떤 일이 벌어졌었나요? 산소가 발생하고 열이 납니다.

그러니까 이스트와 과산화수소 용액은 산소와 열을 보관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둘이 만나는 순간 산소와 열을 바깥으로 내보내는 거지요.

높은 산에 올라가면 산소가 적어져 호흡하기 힘들다는데 산소를 풍선에 담아가려면 풍선이 엄청나게 커야할 테고 산소에 불이라도 붙는다면 아주 위험할텐데.

그리고 높은 산은 춥기도 할테고, 그렇다고 전기난로를 가지고 갈 수도 없고. 그렇다면.. 산소와 열을 필요할 때 필요한 양만큼 꺼내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제 아주 높은 산에서 호흡은 란과 추위를 견딜 준비를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