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개념 적용하기 _ 에너지/시간을 절약하며 라면 끓이기

 

 

    다음의 질문과 답을 통해 앞 절에서 알게 된 기본 개념을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에 적용해봅시다.

 

     (1) 만약 우리 몸이 물 대신 에탄올로 이루어져 있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물과 에탄올의 성질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탄올이 몸에 해가 없다고 가정.)

    물질 끓는점(oC) 비열(J/g.oC)
    에탄올 78.4 2.4
    100.0 4.2

     

    에탄올의 비열이 물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으므로, 우리의 체온이 지금보다 휧씬 쉽게 변한다.

 

     (2) 아래 그림과 같이 같은 길이와 두께의 구리와 강철로 장치를 한 다음, 동시에 한쪽 끝을 가열하면서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불이 먼저 켜진 것은 어느 것일까요?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구리
    구리의 열전도율이 강찰에 비해 훨씬(7배 이상) 크므로 구리를 가열할 때 왁스에 열이 더 빠르게 도달한다. 그 결과 왁스가 저 빨리 녹아 없어져 회로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3) 낮에 햇볕이 내리쬘 때 가열하였다가 해가 진 후 식을 때 나오는 열을 사용하여 집을 난방하기 위해 탱크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탱크 안을 어떤 물질로 채우면 좋을까요? 왜 그런가요?

     

    물질 상태 비열(J/g.oC)
    액체 4.2
    에탄올 액체 2.4
    고체 0.45
    구리 고체

    0.39

    아스팔트 고체 0.92
    유리 고체 0.84
    모래 고체 0.7

     


    물의 비열이 가장 크므로 온도가 조금 오르면서 많은 양의 열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하며 라면 끓이기] 문제에 대한 한 가지 해답을 알고 싶다면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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