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타기와 오뚝이

 

 

 

여러분이 아주 작은 아기였을 때에는 몸의 거의 1/3이 머리였습니다. 성장하면서 점점 머리가 상대적으로 작아집니다.

 

 

 

 

아기들은 잘 넘어집니다. 그러다가 자라면서 머리가 상대적으로 작아지면 잘 넘어지지 않고 안정해집니다.

 

 

그리고 배가 불룩하게 나와 몸의 무게가 아래로 쏠려있는 아저씨를 보면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무게가 아래로 쏠려있어, 무게중심이 낮게 있는 물체는 잘 넘어지지 않고 흔들거리다가도 다시 일어서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게중심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면     [무게중심]

 

 

만약 여러분이 2미터 높이의 줄을 타고 건너는 묘기를 보여주려고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래에 묵직한 물건이 달린 물체를 들고 줄 위에 서면 됩니다. 그러면 훨씬 잘 넘어지지 않게 됩니다.

 

 

    실험으로 알아보고 싶다면     [수퍼맨]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중에는 오뚝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몸의 아래에 묵직한 것을 넣어 건드려도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만든 것입니다. 오뚝이의 그런 성질때문에 실패를 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사람을 `오뚝이 같다'고 한답니다.

 

 

 

    열린 과학 자료실 홈     생활 속의 과학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