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여행

 

 

 

목성에서 점심을 먹고 천왕성에서 관광을 하는 우주여행을 상상을 해 보았나요? 현재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많은 나라들이 우주 개발에 나서고 있으므로 머지않아 이 꿈이 실현 될 지도 모릅니다.

 

 

현재 우주 개발에 있어서 많은 위성과 로켓이 쏘아 올려 지고 있지만 그것들은 우주로 나가 관측한 것을 지구로 보내는 관측기구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호기심과 탐험 정신은 사람을 직접 우주로 보내려는 노력을 계속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 노력 중에 한 가지가 우주왕복선입니다.

 

 

이전의 로켓은 한 번 발사된 후에 다시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것이 우주와 지구를 왕복할 수 있는 우주왕복선입니다. 우주왕복선은 지구에서 발사된 후 우주에서 임무를 마치고 보통의 비행기처럼 다시 지구에 착륙할 수 있습니다.

 

 

우주왕복선은 크게 궤도선, 외부 연료탱크, 두 개의 고체 로켓 부스터의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주왕복선은 수직으로 발사되며, 발사 2분 후 2개의 부스터를 떼어 버리며, 320km 고도 부근에서 연료탱크를 분리시켜 궤도선을 괘도에 올려놓아 임무를 수행하게 합니다.

 

 

 

 

우주왕복선은 한번에 27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화물칸이 있습니다. 이 화물칸은 우주로 물건들을 실어나르고 우주 정거장에 있는 우주인들을 교대시키는 등의 많은 일을 합니다.

 

 

최초로 완성된 우주왕복선은 1976년에 만들어진 엔터프라이즈호이며, 1981년에 컬럼비아 우주왕복선이 최초로 발사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챌린저, 디스커버리,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 등이 개발되어 우주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우주 왕복선 모형을 만들오 보고 싶다면   [우주 왕복선 쏘아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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