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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열 |
숯 등의 연료가
타는 연소반응 뿐만 아니고 반응이 일어 날 때는 반응물과 생성물이
갖고 있는 에너지의 차이 때문에 항상 에너지의 변화가 일어나며 열이
방출되는 발열반응도 있고 흡수되는 흡열 반응도 있지요.
[아하
과학/중학교 3학년/물질의 반응/화학반응과 열]
산성 용액과
염기성 용액이 만나는 중화 반응에도 반응열이 있습니다. 모든 중화
반응은 열을 방출하는 발열반응이고 중화 반응에서 나오는 열을 중화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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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이온과 수산화
이온이 완전히 반응하여 수소이온과 수산화 이온이 하나도 남지 않을
때(완전히 중화될때)까지는 계속 물분자를 만들겠지요. 그리고 중화열은
산의 H+이온과 염기의 OH-이온이 만나서 물분자를 만들 때 열을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물분자를 만들수록 열이 많이 발생하겠지요.
발생하는
열은 언제까지 많아질까요? 더 이상 반응할 이온이 없을 때까지 열은
발생하고 완전히 중화가 되는 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산성
용액과 염기성 용액을 섞어가면서 온도를 측정하면 온도가 가장 많이
올라갈 때가 바로 중화점이 되겠지요
산성용액에 20ml 염기성 용액을
섞어 가면서 온도의 변화를 관찰하면 다음의 그래프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