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껍질의 원료는 어디서 오는 걸까?

 

 

 

    7 월 달쯤 동해안을 가보면 조개들이 아주 많습니다.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8 월 중순쯤엔 동해안엔 조개가 거의 남아 있지 않지요.
    그런데, 다음 해 7 월에 동해안에 가보면 바다에 다시 조개가 그득~~. 조개 속은 그렇다치고 그 많은 조개를 감싸고 있는 조개 껍질의 재료는 어디서 온 걸까요? 그 비밀은 바로 석회수를 뿌옇게 만드는 이산화탄소에 있습니다.
    바다는 여러 곳으로부터의 물이 모이는 곳이지요. 그 물이 바다로 오기까지 육지에 있는 많은 것들을 녹여 옵니다. 그 중 하나가 칼슘이온입니다.

 

 

    이 칼슘 이온과 공기로부터 녹아 들어온 이산화탄소가 반응하면 몇 단계를 거친 후 조개 껍질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라는 물질이 생기지요.

 

 

    이렇게 공기 중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항상 있고 물은 칼슘 이온을 쉴새 없이 실어 나르니까 조개 껍질은 계속 쉬지 않고 만들어지는 거지요.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