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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주위를 도는 태양계 구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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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양의 주위를 1년에 한번 도는 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습니다. 그런데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것은 지구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태양의 영향이 미치는 공간 안에서 태양의 영향을 받고 있는 천체들을 합하여 태양계라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다음 동영상에서 태양계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먼저 봅니다.
온도가 높아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을 항성이라서 합니다. 태양은 항성입니다. 항성은 상대적인 위치를 서로 바꾸지 않고 별자리를 만듭니다. 그래서 붙박이별이라고도 불립니다.
스스로 빛을 낼 수 없고, 태양의 빛을 반사시켜 빛이나는 것처럼 보이며, 주로 태양의 중력에 의해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를 행성이라고 합니다.
행성은 떠돌이별이라고도 불립니다. 지구를 포함한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태양계의 행성입니다.
태양과 지구 사이에 수성과 금성이 있는데, 이 행성들은 지구보다 안쪽에 있다하여 내행성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들은 지구보다 빠른 속도로 공전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행성들의 1년은 지구보다 짧습니다. 수성의 경우 1년이 지구의 80일에 불과합니다.
지구 바깥에는 화성, 목성, 토성, 찬왕성, 그리고 해왕성이 있는데, 이 행성들은 지구보다 바깥쪽에 있다하여 외행성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들은 지구보다 느린 속도로 공전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행성들의 1년은 지구보다 깁니다.
태양계의 8개 행성은 밀도에 따라 분류되기도 합니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은 크기가 작고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밀도가 높습니다.
반면,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작은 고체 핵을 가지고 있지만 질량의 대부분은 수소와 헬륨, 그외 기체로 이루어지 두꺼운 대기층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기는 크지만, 밀도는 작습니다.
각 행성의 주위에는 행성이 글어당기는 중력에 의해 행성 주위를 돌고 있는 천체가 있습니다. 그것을 위성이라고 합니다. 달은 지구의 위성입니다. 화성의 경우 포보스와 데이모스라는 2개의 위성이 있습니다.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에는 더 많은 위성이 있습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는 작고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바위 덩어리들이 띠를 이루어 태양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이들을 소행성이라고 부릅니다. 소행성이 이루는 띠(소행성대)에는 적어도 10만개 정도의 소행성이 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소행성들은 행성이 붕괴된 파편들이거나 행성이 되지 못한 암석 조각들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태양계 내에서 태양계 둘레를 다원 또눈 포물선 궤도를 도는 긴 꼬리를 가진 천체를 혜성이라고 합니다. 혜혜성은 핵과 핵 둘레에서 빛을 발산하는 부분이 혜성의 머리를 이루고 있고, 태양으로부터 항상 반대 방향을 향하는 긴 꼬라를 갖는 밝은 천체입니다. 핵 내부의 얼음 물질이 기체가 되면서 기체 꼬리를 만들고,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구부러진 노란 빛의 먼지 꼬리가 나타납니다.
현재까지 무려 1000개 이상의 혜성이 발견되었으며, 태양계 안에는 아직 우리 눈에 뛰지 않은 혜성이 수 억개나 될 것이라고 추축되고 있습니다. 외계에서 지구로 접근하는 대부분의 물체는 쌀알 정도의 작은 파편이며, 지구 대기권을 뚷ㄹ지 못하고 모두 타버립니다. 큰 파편의 경우 대기권을 통과하여 지표면에 추락하는데, 이것을 운석이라고 합니다.
운석의 종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조하세요.
태양계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 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지만, 초신성의 폭발 후 그 먼지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으로 추축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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