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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철로 된 포크야. 먼저 동영상 하나를 보여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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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과를 정리했어.

불이 들어온 물체: 알루미늄 접시, 철 집게, 철 수저, 철 클립, 철 열쇠, 동전
불이 들어오지 않은 물체: 유리 컵, 고무 풍선, 고무 지우개, 나무 젓가락, 플라스틱 빨대, 플라스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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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전구, 그리고 물체를 전선으로 연결하였을 때 전구의 불이 들어온다는 것은 그 물체를 통해 '전기가 통한다'(전류가 흐른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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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물체를 통해 전류가 흐르는지 아닌지는 물체를 이루는 물질이 무엇이냐가 중요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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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철, 구리(동전을 이루는), 알루미늄과 같은 물질로 이루어진 물체를 통해서는 전류가 흘러. 반면 유리, 고무, 나무, 플라스틱 같은 금속이 아닌 물질로 이루어진 물체를 통해서는 전류가 흐르지 않아. 전류가 잘 흐르는 성질을 가진 물질들은 대부분 금속이라고 분류되는 물질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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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를 통해서는 전류가 흐르지 않아. 나처럼 전류가 흐르지 않눈 물체를 부도체(또는
절연체)라고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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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를 통해서는 전류가 흐르지. 나처럼 전류가 흐르는 물체를 부도체라고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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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희 둘은 뭐가 다르길래 철 포크는 전기가 통해서는 전류가 흐르고, 플라스틱 자를 통해서는 전류가 흐르지 않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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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는 전하를 띤 입자들이 이동하는 거지. 모든 물체는 원자로 되어 있고 원자 안에는 전자와 양성자가 있으니까 모든 물체 안에는 전하를 띤 입자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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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하 띤 입자들이 이동해야 전류가 흐르는거지. [대전]에서
배운 바에 의하면 양성자는 원자 깊숙히 있어서 이동이 자유롭지 않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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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너 내가 만난 개미 중에 제일 똑똑하다. 맞아.
양성자는 원자 안에 꼭 잡혀 있으니 이동하는 일이 불가능하니까, 결국 전자가 이동해야 전류가 흐르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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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그러면 전자가 얼마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느냐에
따라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정도가 다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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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플라스틱, 나무, 종이, 등등의 부도체 안의 전자들은 원자 안에 꼭 잡혀 있어. 누가 잡고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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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 전하를 띠고 있고 (-) 전하를 띤 전자를 끌어
당기는건 (+) 전하를 띤 것일거야. 그렇다면 원자 안의 (+) 전하를 띤 것?... 양성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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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맞았어.
우리와 같은 부도체 안의 전자들은 원자 핵 안의 양성자들에게 꽉 잡혀 있어 이동이 불가능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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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무서운 부모님에 비유할 수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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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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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가 얘기해 줄게.
전류가 흐르는 물질은 대부분 금속 물질이라고 했잖아. 금속 물질의 구조는 다음과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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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도체에는 원자로부터 벗어나 있는 전자들이 많이 있어. 자유전자 또는 전도전자라고 해. 원자에서 전자가 하나 빠져 나오면 어떻게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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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원자 안의 양성자와 전자의 수가 같아 원자는 전하를
띄지 않았지. 그런 원자로부터 전자 하나가 빠져나가면 양성자 수가 전자 수보다 1개 많아 (+1)의 전하를 띠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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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았어. 그림에서 로
표현된 것인데, 양이온이라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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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금속 안에는 양이온들과 전자들이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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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금속 물질 안의 양이온은 이동하지 못해. 전자만 이동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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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금속 안의 전자들은 약하게 잡혀 있어 이동이 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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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리해 볼게. 전류는 전하를 띤 입자들이
이동하는 거니까, 전류가 흐르려면
부도체 안의 전자들은 원자 안에 꽉 잡혀 있어 이동이 힘들어 전류를 흐르게 하지 않아. 그런데 금속과 같은 도체 안의 전자들 중에는 원자들을 벗어나 있는 것들이 있어 이동이 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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