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기유도에 의한 대전

 
 

도체를 전도에 의해 대전시킬 수 있다는 건 알았어. 그럼 다른 방법은?

도체도 대전시킬 수 있는 두번째 방법은 정전기유도 현상을 이용하는 거야.

도체 가까이 전하 띤 물체가 오면 전자들이 한 쪽으로 쏠려 (+) 전하를 띤 부분과 (-) 전하를 띤 부분이 생기는 현상?

 

 

맞아.
전하를 띤 도체에 다른 도체를 붙여놓으면, 도체들은 남아도는 전하를 나누어가져.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전자들이 있으니까.

정전기유도된 상태의 도체에 손가락을 갖다대. 그러면 전자들이 도체로부터 우리 몸으로 빠져나오지. 우리 몸은 정전기유도된 도체로부터 전하를 빼줄만한 도체거든.

 

 

전하가 빠져나온 다음 풍선을 없애면 공에 있던 여분의 전하가 공의 전체로 퍼져. 외부에 다른 전하가 있을 땐 인력이 있으니까 한 쪽에 몰려 있을 수 있지만, 외부에 인력을 작용하는 전하가 없을 때엔 한 쪽에 몰려있지 않고, 전하 사이의 반발력을 줄이려고 퍼지지.

 

 

손가락은 꼭 풍선 반대쪽에 대어야 하는 거야?

아아니~ 공의 어디에 대던지 상관없이 풍선과 같은 전하가 빠져나오지. 왜냐하면 풍선과 공을 함께 보면 (-) 전하가 남아도니까 남아도는 (-) 전하가 빠져나오지, 모자라는 (+) 전하가 빠져나오지는 않겠지.

아하! 외부에 (+) 전하를 띤 물체를 두고 도체를 정전기유도 시킨 후 손가락을 대면 (+) 전하가 빠져나오겠다. 그런 다음 외부의 (+) 전하 띤 물체를 없애면 (-) 전하가 골고루 퍼진 도체가 남겠다.

도체는 항상 외부의 전하 띤 물체와 반대 전하를 갖게 되지.

 

 

 

  학습 자료실     이전 공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