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류가 흐르려면 Ⅲ - 회로

 

 

코달아. 포기해. 길이 없는 걸 어떡해.

그래도 너무 슬프당.

내가 전자 얘기 해 줄게. 기분 풀어. 전류가 흐르려면 (1)먼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전하를 띈 입자가 있어야 하지. 예를 들어 도체 안의 자유전자들. ([전류가 흐르려면 Ⅰ -도체와 부도체]) (2) 이동할 수 있는 전하 띈 입자만 있으면 뭐해. 전원이 있어 +극과 -극을 제공하여 전하 띈 입자들이 이동할 힘을 주어야지.([전류가 흐르려면 Ⅱ - 전원])

 

 

 

 

(3)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전하 띈 입자들이 있고 전원이 힘을 주어도 길이 없다면 전류가 흐르지 못하지.

 

 

 

 

맞아. 길이 있어야지.

전류가 흐르는 길을 도선라고 해. 회로란  ○ 와 같이 끝과 끝이 연결된 고리를 말하는거야. 그러니까 전류가 흐르지 못하는 부분이 없어야 하는거지. 예를 들어 건전지를 포함하는 회로는 다음과 같아.

 

 

 

그 가운데 전류가 통할 수 없는 부분 -부도체- 이 있으면 전류가 흐르지 못하지.

아하! 부도체가 끼여 있으면 길을 막아 놓은 것과 같구나.

 

 



 

그렇지. 공기도 부도체야. 그래서 아래와 같이 끊어진 전선을 통해서는 전류가 흐르지 못하지.

 

 

아하! 그러니까 생각나는게 있어. 전류를 흐르게 하고 싶을 때는 회로를 이어주고 전류를 흐르게 하고 싶지 않을 때는 회로를 끊어주는 장치~!

그게 스위치야. 우리가 집에서 불을 켜고 끌 때 쓰는 벽에 달린 것 있지? 그게 바로 스위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