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의 뿌리가 하는 일(I)-지지작용

 

 

 

만약에 식물에 뿌리가 없다면 나무 등의 식물이 서 있을 수가 없겠지요. 식물들이 바람 등에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 주는 것이 식물의 뿌리가 하는 여러 가지 일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식물들의 크기는 모두 다르지요. 이렇게 식물들의 크기가 다르면 식물들을 잘 지탱하기 위해서는 뿌리들의 크기는 어떨까요? 나무도막 쌓기를 생각해 보세요. 아래쪽에 작은 큰 블록을 놓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은 블록을 쌓는 것과 반대로 아래쪽에 작은 블록을 놓고 위로 올라갈수록 큰 블록을 쌓는 것, 어느쪽이 더 안정할까요? 아래쪽에 작은 블록을 놓고 위로 올라갈수록 큰 블록을 쌓으면 높이 쌓을 수가 없겠지요.

 

식물이 넘어지지 않고 잘 자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무는 굵고 무성한데 뿌리가 아주 빈약하면 나무가 금방 쓰러지겠지요. 그래서 식물의 크기가 클수록 뿌리의 크기도 크지요. 식물을 든든히 받쳐주어야 하니까요.

 


나무는 뿌리가 받쳐 주는데 나무를 심은 후에 나무에 지지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뿌리가 내린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지요? 뿌리가 나무를 지지해주기 위해서는 뿌리가 먼저 땅속에 자리를 잡아야 하지요. 뿌리가 자리잡지 않으면 나무를 지탱하기가 어려우니까 뿌리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지지대가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