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이 흐르는 과정과 심장이 하는 일

 

 

동물은 소화기관에서 흡수한 영양분, 세포가 대사를 하여 생산한 물질과 노폐물, 이산화탄소나 산소 등의 기체, 호르몬 등을 몸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수송해야 하는데, 이 일을 하는 혈액과 혈관, 그리고 혈액이 온 몸을 돌 수 있게 펌프질 해주는 심장을 순환기관이라고 하지요.

 

 

심장이예요.  보통 자기 주먹만한 크기로 왼쪽 가슴 아래에 있죠.  제가 얼마나 중요한 일들을 하는지 아세요?  바로 펌프와 같은 작용으로 끊임없이 혈액이 흐르는 길인 혈관을 통해 혈액이 몸 전체를 돌게끔 해주는 거예요.

 

 

<심장의 실제모습>

<심장의 단면>

혈관에는 동맥, 정맥, 모세혈관 세 종류가 있어요.  

이렇게 심장근육이 수축하면 저는 허파에서 받은 깨끗한 피를 온몸으로 뿜어서 내보내죠.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을 동맥이라고 해요.

 

 

이제 혈액이 온몸에 있는 모세혈관을 지나면서 세포들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주고 노폐물을 받아 가지고 정맥을 통해 들어오게 되죠.
(모세혈관에 대해서는 다음 공부방에서 알아 보세요.)

 

 

  아하! 과학상식

  맥박을 체크할 때 검지, 중지, 약지 손가락으로 다른쪽 손의 엄지손가락 위쪽의 손목을 짚어 보는데 이쪽으로는 요골동맥이 흐르기 때문에 맥박체크가 가능하겠죠.  그런데 여기서 엄지손가락을 손목에 대고 체크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어요.  왜냐하면 엄지손가락에는 동맥이 흐르기 때문에 엄지손가락으로 손목의 동맥을 측정하게 되면 손목과 손가락의 맥박이 같이 느껴지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