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동물

 

 

 

 

 

 

어제 자연 시간에 개구리에 대해 배웠잖아.
녹색풀이 많은 곳의 개구리는 녹색으로 몸 색깔이 변하고, 자갈과 흙만 있는 어항속의 개구리는 흙 색깔과 비슷한 갈색으로 변하잖아.
오늘 나무색깔과 비슷한 갈색 옷을 입고 왔기 때문에 나무 뒤에 숨어 있었더니 정말로 네가 나를 못 알아보는구나. 바~보.

 

 

 
 
 

 

 

동물들이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첫 번재로 적의 눈을 피해서 잡아 먹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죠. 다양한 방법으로 적의 눈을 피하는데, 호랑이나 몇몇 물고기들은 줄무늬를 가지고 적의 시선을 혼란하게 하고, 개구리는 주위의 색깔과 비슷한 색깔로 몸 색깔을 바꾸게 되는데, 이건 그 환경에 따라 피부 안에 있는 특별한 색소 세포를 넓히거나 오므려서 가능하게 되죠.
이런 모든 것을 보호색이라고 해요.

아하! 과학상식

동물들이 환경의 빛깔을 감지하여 자기보호색을 갖는 것에 착안하여, 색깔을 이용한 발명품이 나왔어요. 한번 사용하고 나면 색깔이 변하여 다시 쓰지 못하도록 하는 일회용 주사기의 발명으로 미국 의료계가 놀랐었고, 우리 나라에선 병 속의 내용물의 온도가 최적인 상태에서 병에 붙은 마크의 색깔이 변하게 되는 제품이 눈길을 끌기도 했었죠.
여러분도 발명가가 되어 보세요. 만약 우유가 상하면 우유팩의 색깔이
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