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곳에 따른 동물의 특징

 
 
 

지구와 그 근처의 공간은 땅, 물, 공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공간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까요? 각 공간에 사는 동물들은 공통점이 있을까요? 먼저 다음 영상에서 여러 공간에 사는 동물들을 관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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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며 사는 동물에는 잠자리, 나비, 여러 새, 등이 있습니다. 땅 위에 사는 동물로는 뱀, 소, 사자, 개구리, 등이 있습니다. 땅 속에 사는 동물로는 두더쥐, 지렁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물 속에 사는 동물에는 오징어, 여러 물고기, 등이 있습니다.

 

 

숲에서 사는 동물로는 고라니, 백로, 메뚜기, 다람쥐, 등이 있습니다. 바닷가에 사는 동물로는 소라, 말미잘, 따개비, 게, 갈매기, 등이 있습니다.

 

 

하늘을 날며 사는 동물들은 공통적으로 날개가 있습니다. 또 필요한 때에 땅에 내려앉아야 하므로, 다리도 가지고 있습니더.

 

 

땅 위에서 사는 동물들은 땅 위에서 기어다니거나 뛰어다니기 알맞게 대부분 다리가 발달해 있습니다.

 

 

땅 속에서 사는 동물들은 땅 속에서 기어다니기 알맞게 몸이 길고 매끈합니다.

 

 

물 속에서 사는 동물들은 헤엄치기 알맞게 몸이 유선형이며, 아가미가 있어 물 속에서 숨쉴 수 있습니다.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닭과 오리는 사는 곳이 서로 다릅니다. 오리는 물에서 주로 살며, 헤엄을 잘 칩니다. 닭은 땅 위에서 살며, 헤엄을 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오리의 발에는 물갈퀴가 있고, 닭의 발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오리와 전혀 닮지 않은 개구리의 발에는 물갈퀴가 있습니다. 개구리도 물에서 살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동물의 몸 구조는 그 동물이 어디에 사는 지, 그리고 어떻게 먹이를 구하는 지와 관계가 아주 깊습니다.

 

  과학상식

올챙이와 개구리

  • 올챙이가 커서 개구리가 됩니다. 그런데 올챙이는 물 속에서 살고, 개구리는 물과 땅 위에서 삽니다. 둘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 올챙이는 아가미가 있어 물 속에서 숨쉴 수 있습니다. 반면, 개구리가 된 다음에는 피부로 숨을 쉽니다. 그리고 4개의 다리가 생기므로, 땅 위에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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