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 염류

 
 
 

나 멸치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슘은 여러 무기염류 중 하나입니다. 무기염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무기염류는 몸에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봅시다.

 

무기염류 중에는 칼슘, 철처럼 몸을 구성하는 것도 있지.것습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의 구성성분인데, 멸치, 푸른 채소, 우유, 생선뼈,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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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P)도 뼈와 이의 구성성분인데, 달걀, 우유, 치즈,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철은 간, 육류, 달걀, 시금치, 포도,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혈액을 이루는 헤모글로빈이라는 색소의 일부분입니다. 헤모글로빈은 우리 혈액이 빨갛게 보이는 원인이지요. 따라서 철이 모자라면 혈액을 만들지 못하니까 빈혈에 걸릴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아주 복잡하고 정밀한 기계와 같람습니다. 몸의 여러 기관들은 각기 맡은 일이 있지요. 그리고 각 기관은 자기가 맡은 일을 다른 기관과 보조를 정확히 맞추어야고합니다. 따라서 누군가 각 기관에서 일어나는 일을 교통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기염류 중에는 이런 일을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무기염류로는 요오드, 나트륨 등이 있습니다. 요오드(I)는 몸의 성장에 관여하고,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나트륨(Na)은 소금에 들어 있는데, 우리 체액의 농도를 조절하고, 혈액이 순환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으만므로, 너무 짜게 먹는 습관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무기 염류는 많은 양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칼슘의 경우 하루에 1g정도, 철은 1/100g 정도 필요합니다. 심지어 더 적은 양이 필요한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용양소이지요. 무기염들은 물에 녹아 소변과 함께 배출되므로, 매일 매일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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