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 속의 작은 생물

1. 답: ③

(장구벌레는 물 속에서 살지만 숨을 쉴 땐 물 표면으로 와서 숨쉬는 기관인 숨관이 있

는 꼬리를 물밖에 내 놓죠. 모기장 안에 있는 장구벌레들도 숨을 쉬기 위해서 수면 가

까이 위쪽으로 모여들게 되는 거예요.)

2. 답: ④

(연못물에서 사는 장구벌레들은 자라면서 번데기 과정을 거쳐서 어른인 모기로 되죠.

그러니까 수조 속에서 장구벌레를 키웠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이것들이 모기가 되어 날

아가게 되니까 이런 점을 고려해서 장구벌레를 관찰하기 위해선 수조의 위에 모기장과

같은 그물을 씌워 두는 게 좋겠죠.)

3. 답: ③

( 해캄은 이분법으로 법식을 하는데, 해캄은 햇빛을 받게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한 개

의 세포가 두 개로, 두 개의 세포가 네 개로 되면서 번식하죠.

해캄은 추운 겨울엔 어떻게 사냐구요? 해캄은 겨울이 가까워지면 세포들끼리 합쳐지는

"접합"이라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양을 줄어들게 해서 겨울을 나게 되는 거예요.)

4. 답: ①

(개구리밥의 성장 및 번식과 햇빛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면 "햇빛"이라는 요소만

달리하고 실험에 이용되는 모든 다른 요소들은 같게 해야 해요. 이 실험에서는 두 개의

수조를 하나는 햇빛에 두고 다른 하나는 대조구로서 그늘에 둔 것은 잘 계획한 것 이예

요. 개구리밥은 그늘에서 보다 햇빛아래에서 더 빨리 번식하지요. 그런데 실험 결과로

나타난 개구리밥의 수가 두 수조에서 같았다면 처음에 수조 속에 개구리밥을 넣을 때

그늘진 곳에 둘 수조 속에 더 많은 개구리밥을 넣었기 때문에 햇빛에 둔 수조 속의 개

구리밥이 번식을 했더라도 결국은 별 차이가 없게된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을 거예

요. 개구리밥의 성장 및 번식과 햇빛과의 관계를 알아보려고 했다면 두 수조에 넣어주

는 개구리밥의 수도 같았어야 했던 거지요.

5. 답: ③

(이 문제에선 연못물에 사는 해캄과 개구리밥의 특성을 알고 각각을 비교할 수 있어야

해요. 아래 표를 보고 두 생물의 공통점과 각각의 특성을 비교해 보세요.)

	해 캄	개구리밥
물 속에 살까? 물 위에 살까?	해캄은 물 속에 엉켜서 살거나 돌과 같은 것에 붙어서 살죠.	개구리밥은 잎의 뒤쪽에 있는 공기주머니 때문에 물 위에 떠서 살죠.
뿌리 있을까? 없을까?	해캄은 머리카락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고, 뿌리를 갖고 있지 않아요.	개구리밥은 1-3장 정도의 잎과 흰 뿌리를 갖고 있어요.
광합성을 할까?	해요.	해요.
어떻게 번식할까?	이분법이란 방법으로 하나의 세포가 둘로 증가하면서 번식하죠.	원래 있던 잎에서 또 다른 작은 잎이 나와서 이것이 자라게 되고 결국 둘로 나뉘면서 번식하게 되죠.

6. 답: ③

① 사람은 남자와 여자가 있지만 플라나리아는 암·수의 구별이 없어요,

② 플라나리아가 항문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예문이죠.

③ 플라나리아도 사람처럼 머리에 두 눈을 갖고 있고, 사람만큼 발달된 것은 아니지만 이

를 통해 빛의 밝기 정도는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두 생물의 공통점이 되는 거죠.

④ 플라나리아의 입이 배의 중앙에 있음을 알고 있어야 겠죠.

7. 답: ②

(동물들은 주변환경에 적응해서 살기 위해 때론 자신의 몸 색깔을 바꾸어서 적의 눈에 띄

지 않게끔 하는데, 이를 보호색이라고 하죠. 1학기 내용에서 플라나리아의 등 색깔이 보

호색을 나타낸다는 것을 배웠죠? 해캄이나 개구리밥, 장구벌레는 보호색을 띄지 않으니까

예문 중에선 사마귀와 플라나리아만 남게 되죠. 사마귀나 자벌레 등의 보호색을 이용한

환경 적응에 대해선 2학기에 또 배우게 될 거예요.)

8. 답: ②

(유글레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 하더라도 문제를 통해 유글레나를 식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를 찾으라면 일단은 식물의 특징을 생각해 보세요. 식물의 가장 큰 특징은

엽록체에서 광합성을 한다는 점이죠. 유글레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부방에서 찾아보

세요.)

9. 답: ②

현미경의 사용법을 묻는 문제예요.

① 현미경에서 정확한 초점을 맞추는 나사는 작은 조절나사예요. 일단 큰 조절나사로 대

강의 초점을 맞춘 다음 작은 조절나사를 이용해서 가장 잘 보이도록 초점을 맞추게 되

죠.

② 관찰할 땐 낮은 배율에서부터 점점 높은 배율로 자세히 관찰을 하는 거예요.

③ 접안렌즈는 눈을 대고 보게 되는 렌즈죠. 현미경에 있는 렌즈는 먼지가 있다고 해서

그냥 손이나 휴지로 닦아선 안돼요. 지문이나 작은 먼지가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 정해진 와이퍼를 이용하게 되어 있죠.

④ 대물렌즈는 내려진 상태에서 조금씩 올리면서 대강의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간혹 올

려진 상태에서 내리다가 프레파라트에 대물렌즈가 닿아 깨지는 경우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