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의 순환 - 기화와 액화

 
 
 

지구 상의 물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돌아 다닙니다. 이것을 물의 순환이라고 하지요. 순환이라는 것을 뱅글 뱅글 돈다는 것이니까 어디가 시작인지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답니다. 물의 순환도 어디서부터 시작인지 정할 수 없지만 바다, 강과 같이 물이 엄청나게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해 봅시다.

먼저 바다와 강에서 물이 증발합니다. 공기 중에 수증기 분자들이 떠 다니지요. 이 수증기 분자들이 먼지와 같은 작은 물질들을 만나면 한 분자, 두 분자씩 먼지에 달라 붙으면서 액체가 됩니다. 그러면 아주 아주 작은 물방울들이 생기는 거지요. 이러한 작은 물방울들이 수없이 모인 것이 구름 또는 안개입니다. 구름과 안개의 차이는 구름은 물방울들이 높이 있는 것이고, 안개는 우리가 생활하는 지표 근처에서 작은 물방울들이 모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구름 속을 비행기가 지나가는 것과 안개 속을 자동차가 지나가는 것은 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지요.

구름을 이루고 있는 물방울들에 더 많은 수증기 분자들이 액화되어 붙으면 물방울들이 점점 더 커지고, 공중에 떠 있기에 너무 무거워지면 떨어집니다. 이것이 비입니다. 비는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강이나 바다의 물은 다시 증발하고…………

이것이 바로 지구에서 물이 순환하는 코스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물 분자 하나가 액체→기체→액체로 상태의 변화하면서 지구 주위를 순환하는 과정을 따라가 보세요.

 

 

    scienceorc.net

 

 

이슬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알아보세요.

 

  이슬,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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