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해란? - 고체를 액체에 녹이기

 
 
 

용해란 우리가 보통 쓰는 말 "녹는다"와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설탕은 물에 잘 녹는다"에서 쓰이는 "녹는다"이지요.  ("녹는다"를 다른 경우에도 씁니다.  얼음이 "녹았다"와 같은 경우입니다.  이것은 용해와 다른 현상을 가리킵니다.)
설탕을 물에 녹이는 것을 상상해 봅시다.  설탕은 불투명한 하얀 고체이지요.  그런데 이것을 물에 녹여 만든 설탕물은 투명하지요.

 

 

설탕이 물에 녹는 것이 분자 수준에서 어떤 일이 일어 나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지요.  설탕은 설탕 분자들이 수없이 모여 된 물질입니다.  고체 상태에서 설탕 분자들은 서로 끌어당기고 있지요.  물도 마찬가지로 수없이 많은 물 분자들이 모여 이루어진 물질이랍니다.  액체 상태의 물에서도 분자들이 서로끌어 당기고 있지요.  그렇다면 불투명한 설탕을 이루고 있던 설탕 분자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물 속에 녹아 투명한 설탕물이 되는 걸까요?
(고체, 액체, 기체 상태에서의 분자 배열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참조: 고체, 액체, 기체 상태에서의 분자배열]

을 공부하세요.

 

        

 

설탕이 물에 들어가면 물 분자들이 설탕 분자를 둘러싸고 다른 설탕 분자로부터 떼어냅니다.  이때 설탕 분자와 물 분자는 서로 끌어 당기는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니까 분자 수준에서 물에 녹았다는 의미는 설탕 분자들이 물 분자들의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다른 설탕 분자의 끌어 당기는 힘을 떨쳐내고 물에 둘러 싸여 다른 설탕 분자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고체가 액체로 되는  "녹는다"와 용질이 용매에 "녹는" 두 현상을 분자들을 등장 인물로 하여 연극을 꾸미려고 합니다.  두 "녹는" 연극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종류는 각각 몇 가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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