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반응의 형태 - 원자에게 무슨일이

     

     화학반응이 일어나기 전의 반응물을 먼저 살펴봅시다. 물을 만드는 화학반응에서의 반응물 산소와 수소인데 우리가 말하는 산소기체라고 하는 것은 산소원자 두개가 짝을 이루고 있는 산소분자이고 수소기체라고 하는 것은 수소원자 두 개가 짝을 이루고 있는 수소 분자입니다. 

    물을 만드는 반응에서의 생성물은 당연히 물분자이지요. 수소분자와 산소분자가 반응해서 생긴 물분자는 산소원자 한 개와 수소원자 두 개가 한팀이 되어서 만들어진 분자입니다.

    그러면 화학반응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산소분자가 수소 분자와 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분자를 이루는 산소 원자사이의 결합이 끊어져야 하겠지요. 수소 분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합이 끊어진 다음에서야 비로소 새로운 짝을 찾아서 생성물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화학반응은 일종의 짝 바꾸기인 셈이지요.

     

                     

       

    새로운 물질이 만들어지는 화학반응의 형태도 여러 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1) 화합 : 수소와 산소가 만나서 물이라는 한가지 물질을 만드는 것처럼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이 화학 반응에 의해서 결합되는 반응을 화합이라고 합니다.

     

 

    2) 분해 : 새로운 물질은 결합되어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물을 전기 분해하면 산소와 수소가 만들어지는데 이것도 역시 반응물과 생성물의 성질이 다르니까 화학 반응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결합은 아니지요. 오히려 '물' 이라는 물질이 수소와 산소라는 새로운 물질로 나누어졌습니다. 이런 종류의 화학 반응은 '분해'라고 합니다.

     

 

    3) 치환 : 반응물을 이루는 성분원소가 두 종류 이상일 때 일부가 다른 반응물과 서로 바뀌어서 생성물을 만드는 화학반응은 치환반응이라고 합니다.

     

 

    모두들 화학적 변화의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