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장력

 

   액체 상태는 액체를 이루는 분자들 사이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분자들이 서로 끌어 당기는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참조[아하 과학/공부방/중등 1학년/ 물질의 세 가지 상태/고체, 액체, 기체 상태에서의 분자
   의 배열]
   
액체의 종류에 따라서 분자들이 서로 잡아 당기는 힘의 세기는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식용유
   나 물을 이루는 분자들은 서로 잡아 당기는 힘이 크고, 알콜이나 아세톤 분자들은 서로 잡아
   당기는 힘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액체한컵이 있다고 해 봅시다.

 

 

   이 액체는 수 없이 많은 분자들이 모여 있는 것인데 이 분자들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두 종
   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표면에 있는 분자들은 위에는 다른 분자들이 없고 아래와 옆에 있는 분자들에 의해서만 잡아
   당겨지고 있지요. 안 쪽에 있는 분자들은 위, 아래, 옆의 모든 방향에 있는 다른 분자들에 의
   해 인력을 받고 있지요.
   물 분자들처럼 서로를 너무나 좋아하는 분자들은 최대한 많은 분자들을 안으로 보내어 큰 힘
   을 받게 하고 작은 힘을 받는 표면에 있는 분자의 수를 최소한 줄이려고 합니다. 똘똘 뭉치는
   거지요. 일정한 양의 액체로 표면을 가장 작게 할 수 있는 모양이 공 모양이에요.

 

 

   그래서 물이나 식용유처럼 분자간의 힘이 큰 경우는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표면적을 줄이려고 하는 힘이라고 해서 표면 장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물방울도 자세히 보면 완전한 공 모양은 아니고 옆으로가 아래 위 보다 좀 더 긴 타
   원에 가까울 거예요. 왜냐하면 지구의 중력이 물방울의 윗 부분을 아래로 잡아당길 테니까요.

 

 

   분자끼리 그저 그렇게 좋아하고 서로를 잡아 당기는 힘이 적은 알콜의 경우는 어떠할까요?

 

 

   왜 이렇게 바닥에 붙었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