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밑의 땅 모양 알아보기: 깊이 측정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표면의 약 70%가 바다이지요. 육지에 산, 평야, 계곡들이 있는 것처럼 바다 속에도 계곡도 있고 산도 있고, 또 평야처럼 평평한 곳도 있습니다. 바다 속에 있는 여러 지형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1.대륙붕

    뉴스에서 석유나 천연가스 탐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지요. 석유나 천연가스가 나오는 곳이 바다의 여러 지형 중에서 대륙붕이라고 하는 지형입니다. 대륙붕은 바다가 시작되는 해안선에서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지형으로 깊이는 평균 200m정도 되는 평평한 지역을 말합니다.

 

 

2. 대륙사면

    대륙붕에서 바다 쪽으로 연장된 해저 지형으로, 대륙붕에 비해서 급한 경사를 갖는 지형입니다.

 

3. 대륙대

    경사가 있는 대륙사면을 지나면 다시 경사가 완만한 지형이 나오는데, 이 지형을 대륙대라고 합니다. 대륙대의 경사는 대륙사면과 평평한 바다 속 평원의 중간 정도입니다.

 

4. 심해저

    바다 속의 전체 지형 중에서 아래에 설명되어 있는 해구를 제외 하고는 가장 깊은 지형이며, 2,500~6,000m정도입니다. 대부분이 평평한 평원이지만 육지에도 낮은 구릉이 있는 것처럼 구릉 지형이 있습니다. 심해저는 해류 중에서 저탁류에 의해 운반된 퇴적물들이 넓은 범위에 쌓여서 형성된 지형으로, 대륙대와 거의 구별이 가지 않는 지형도 있습니다. 온도는 0 oC 근처입니다.

 

 

5. 해령

    바다 속에 형성되어 있는 산맥으로 해저 산맥이라고도 합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대체적으로 원뿔형의 모양입니다. 꼭대기는 한라산의 백록담과 같은 분화구의 모양을 하고 있고, 지진의 발원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이가 심해저 위로 3,000m 이상 되는 곳은 바다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태백산맥처럼 길게 뻗어 있으며, 전체 길이는 수십에서 수백 km정도 되는 산맥도 있습니다.

 

 

    태평앙과 대서양 같이 큰 바다에는 거대한 산맥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6. 해구

    해구는 바다 속에 형성된 긴 도랑의 지형으로 대륙사면, 대륙대와 심해저 사이에 형성되는 지형입니다. 해구는 심해저의 밑으로 파여서 형성되기 때문에, 심해저 아래로 수천미터까지 파인 곳도 있습니다. 가장 깊은 해구는 태평양에 있는 챌린저 해구로, 그 깊이가 11,034m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동해안이나 필리핀, 남미의 서해안 같은 곳의 바다에는 수천개도 넘는 깊은 골짜기들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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