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이 줄기에 붙어 있는 모양

 
 
 

잎은 줄기에 붙어 있습니다.여러 식물의 잎이 줄기에 붙어 있는 모습은 모두 같을까요? 먼저 다음 영상을 관찰해보세요.

 

    scienceorc.net

 

회양목과 계수나무의 잎들은 서로 마주보고 납니다. 갈대와 벗나무의 잎은 서로 어긋나면서 납니다. 쇠뜨기와 검정말의 잎은 가지를 빙 둘러싸며 납니다. 소나무와 은행나무의 잎은 몇 개의 잎이 뭉쳐 납니다. 이렇게 식물들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잎이 납니다.

 

 

만약 사람의 몸통을 줄기라고 하고, 팔과 다리를 잎줄기, 그리고 손과 발을 잎이라고 하면 다음 식물 중 어느 식물이 사람과 가장 비슷해보이나요?

 

 

답은 (2)번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손과 발처럼 잎이 5개로 갈라져있고, 두 손과 두 발이 서로 마주보고 몸통에 붙어 있는 것처럼 잎이 서로 바주보고 나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것을 이해하고 파악할 때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이해가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여러분은 다른 이유로 다른 것을 답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여러 식물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잎이 줄기에 붙어 있는 걸까요? 아래 그림은 여러 식물을 위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어떤 특징이 있나요?

 

 

한 식물에서 여러 잎들은 최대한 겹쳐지지 않고, 골고루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줄기에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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