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의 구조

 
 
 

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꽃이 있습니다. 각기 특징적인 색, 생김새, 향기를 가지고 있지요. 그렇게 다양한 꽃들도 구조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있는 구조가 있습니다.어떤 것들일까요? 알아봅시다.

 

꽃은 꽃받침, 꽃잎, 암술, 그리고 수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꽃받침은 꽃의 가장 아래에 있는 초록색 부분을 말합니다. 꽃잎은 꽃받침 위에 있으며, 꽃 특유의 색을 띠고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꽃잎의 안쪽에는 암술과 수술이 있습니다.

꽃을 이루는 여러 부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꽃받침: 꽃이 생겨나올 때 꽃잎, 암술, 수술을 감싸 보호하고, 꽃이 핀 후에는 꽃을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 이미지 출처: https://www.natureinstitute.org/article/reinout-amons/an-open-secret)

     

    꽃잎: 암술, 수술을 감싸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술: 꽃가루를 만드는 꽃밥과 수술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꽃가루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

     

     

    암술: 암술은 암술머리, 암수대, 씨방, 밑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암술대는 엄술머리와 씨방을 연결합니다. 씨방은 밑씨를 보관하고 있는데, 밑씨는 꽃가루와 만나 수정이 되면 씨앗이 됩니다.

     

     

토끼풀의 꽃은 꽃잎이 여럿 모인 한 개의 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개의 꽃이 모여 있는 것입니다. 작은 곷 하나는 각기 꽃받침, 꽃잎, 수술, 그리고 암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민들레도 마찬가지입니다.

 

 

꽃이 지고나면 씨앗이 생깁니다. 꽃은 자손울 남겨 번식을 하기 위한 기관입니다. 수정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 절에서 알아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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