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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꽃이 있습니다. 각기 특징적인 색, 생김새, 향기를 가지고 있지요. 그렇게 다양한 꽃들도 구조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있는 구조가 있습니다.어떤 것들일까요?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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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꽃받침, 꽃잎, 암술, 그리고 수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꽃받침은 꽃의 가장 아래에 있는 초록색 부분을 말합니다. 꽃잎은 꽃받침 위에 있으며, 꽃 특유의 색을 띠고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꽃잎의 안쪽에는 암술과 수술이 있습니다.
꽃을 이루는 여러 부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꽃받침: 꽃이 생겨나올 때 꽃잎, 암술, 수술을 감싸 보호하고, 꽃이 핀 후에는 꽃을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 이미지 출처: https://www.natureinstitute.org/article/reinout-amons/an-open-secret)
꽃잎: 암술, 수술을 감싸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술: 꽃가루를 만드는 꽃밥과 수술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꽃가루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
암술: 암술은 암술머리, 암수대, 씨방, 밑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암술대는 엄술머리와 씨방을 연결합니다. 씨방은 밑씨를 보관하고 있는데, 밑씨는 꽃가루와 만나 수정이 되면 씨앗이 됩니다.
토끼풀의 꽃은 꽃잎이 여럿 모인 한 개의 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개의 꽃이 모여 있는 것입니다. 작은 곷 하나는 각기 꽃받침, 꽃잎, 수술, 그리고 암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민들레도 마찬가지입니다.
꽃이 지고나면 씨앗이 생깁니다. 꽃은 자손울 남겨 번식을 하기 위한 기관입니다. 수정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 절에서 알아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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