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 해 도

 
 
 

소금물은 두 가지 순수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금과 물입니다. 물은 소금을 녹이는 물질이고, 소금은 물에 녹아 들어가는 물질입니다. 물과 같이 다른 물질은 녹이는 것을 용매라고 하고, 소금처럼 용매에 녹아 들어가는 물질을 용질이라고 합니다. 용매에 용질이 녹아 만드는 혼합물을 용액이라고 합니다.

 

 

100g의 물에 소금을 조금씩 더하면서 녹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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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잘 녹아 들어가지요. 그런데 어느 정도 이상의 소금을 더하면 아무리 오랫동안 저어도 넣은 소금이 다 녹아 들어가지 않고 고체 소금이 물 속에 남아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일정한 양의 물에 녹아 들어갈 수 있는 소금의 최대량이 있는 거지요. 그 이상의 소금은 물에 녹아 들어가지 못하고 고체 상태로 남아 있게 됩니다.

녹을 수 있는 최대량의 용질이 녹아 있는 용액을 포화 용액이라고 하고, 최대량보다 적은 용질이 녹아 있어 더 녹일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용액을 불포화 용액이라고 합니다.

 

 

일정한 양의 용매에 녹을 수 있는 용질의 최대량을 용해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용해도란 포화 용액에 녹아 있는 용질의 양이 되는 거지요. 용해도가 크다는 것은 일정한 양의 용매에 많은 양의 용질이 녹아 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정 용매에 녹아 들어가는 용질의 양은 그 물질의 특성입니다.

용해도는 여러 가지 단위로 나타낼 수 있지만, 용매 100g 당 최대한 용해되는 용질의 g으로 나타내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소금의 물에서의 용해도는 20℃에서 (36.0g/100g 물)입니다. 이것은 20℃에서 100g의 물에 최대한 36.0g의 소금을 녹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용해도는 온도에 따라서는 변합니다. 많은 고체들은 온도가 높을수록 물에 대한 용해도가 커집니다. 설탕이 그 예입니다. 소금과 같은 고체는 온도가 변해도 물에 대힌 용해도가 아주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물에 대한 용해도가 작아지는 고체도 있습니다.

 

 

 

용해도란 일정한 양의 용매 안에 녹아 들어 갈 수 있는 용질의 최대량입니다.  그러니까 용질 알갱이 - 대개는 분자 -를 사람으로 비유하면 일정한 공간에 들어 갈 수 있는 최대한의 정원과 같은 거지요.  다음과 같은 두 공원을 생각해 보세요.  어느 것이 용해도가 작은, 잘 녹지 않는 용질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일까요?  (한 의자에 두 사람까지 앉을 수 있으며 이 공원에서는 서 있을 수 없습니다.)

 

 

 

용해도는 정원에 있는 엘리베이터에 비유될 수 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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