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에 의한 땅모양의 변화

 

 

물의 흐름이 강의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르기 때문에 주변 지형의 모양도 서로 다릅니다.
흐르는 물이 땅 모양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아봅시다. 

♣. 상류지형

1. V자곡
물이 경사가 급한 곳을 흐르게 되면 아래쪽으로 작용하는 힘이 세기 때문에 지표면의 아래를 깊게 깎아내어 만들어지는 지형 입니다. 이와 같은 V자곡은 강의 상류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미국 오레곤대학교)
 

2. 선상지
경사가 급한 산에 평지가 이어져 있으면 물은 평지에 도달하여 갑자기 속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물은 자갈, 모래, 진흙 등을 한꺼번에 내려 놓게 되는데 이때 생기는 부채꼴 모양의 땅을 선상지라고 합니다.

(출처 : 미국 오레곤대학교)

. 중류지형

1. 곡류천(사행천)
강의 상류에서는 경사가 급해 주로 침식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러다가 강의 중류에 이르면 경사가 조금 완만해지지요. 강의 중류에서는 물이 옆으로 출렁거리며 강에 붙은 땅을 깍기도 합니다.

 

손을 작고 원으로 된 길을 달려가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안쪽 원은 작고 바깥쪽 원은 크니까 보조를 맞추려면 안에 있는 사람은 천천히, 바깥에 있는 사람은 빠르게 돌아야 하지요.
물이 곡선으로 흐를 때에도 마찬가지이지요. 물이 빠르게 흐르는 부분에서는 주로 침식작용이, 물이 천천히 흐르는 부분에서는 주로 퇴적작용이.

이런 침식과 퇴적이 수없이 반복되다 보면 강이 아주 구불구불해지지요. 이런 강을 곡류천이라고 하는데 뱀이 기어가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사행천이라고도 부릅니다.

 

 
(출처 : 미국 남서미주 주립 대학)

 

    2. 우각호
    곡류천에 계속 퇴적과 침식이 진행되면 곡류의 일부가 강으로부터 떨어져 나올수 있는데 이때 모양이 말굽과 같다고 해서 우각호라고 부릅니다.

 
(출처 : 미국 남서미주 주립 대학)
 

. 하류지형

1. 삼각주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강어귀라고 합니다. 바다는 움직이지 않는 물덩어리이므로 강이 그곳에 도달하면 운반하던 것들을 모두 다 내려놓게 되지요.
자갈과 모래는 중류 쯤에서 다 내려 놓았으므로 강어귀에 퇴적되는 것은 진흙입니다. 강이 바다로 들어가면서 아주 가는 진흙으로 된 넓은 땅을 만드는데 이것을 삼각주라고 합니다.

 
 
(출처 : 미국오레곤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