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석이 만들어져서 발견되기까지

 

 

아니에요. 조개는 물을 떠나 살 수 없지요. 따라서 조개가 산에서 살았던게 아니라 조개가 살던 강 또는 바다 아래의 땅이 솟아 지금은 산이 된거지요. 그러면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지요. 조개나 물고기 같은 생물들이 살다가 죽으면 죽은 생물체는 강, 호수 , 바다의 퇴적물 속에 묻히게 되지요. 그 위에 여러 종류의 퇴적물이 쌓이고 단단해져서 퇴적암이 만들어집니다.

 


 

보통의 지층은 지층을 어느 방향으로 잘라도 항상 겉에서 보이는 모습과 같고 먼저 쌓인 층이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지만 지각은 원래 모습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변하고 있지요. 지층의 양쪽에서 힘이 작용하여 휘어진 지층이 만들어진 습곡처럼요.

 

 

이렇게 지층이 솟아서 봉우리가 만들어지면, 바닷 속의 지층도 바다 위로 올라 올 수가 있지요. 또 위로 솟은 지층도 바람, 물 등에 의해서 깎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지층이 계속 조금씩 깍이다 보면 조개, 또는 다른 바다 생물체들의 화석이 발견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조개나 물고기 화석이 발견되는 곳은 먼 옛날에는 강이나 바다이었겠지요.

그러면 육지에 사는 생물체들의 화석은 지층이 솟아오르지 않아도 지층이 계속 깍이기만 해도 발견 되겠네요?

 

그렇지요. 육지에 사는 생물체는 죽은 생물체 위로 계속 지층이 쌓이고 굳어진 퇴적암 층이 계속 깎이다 보면 발견이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