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믈에 사는 작은 동물(I): 장구벌레

 
 
 
 
 

물에 사는 작은 동물인 장구벌레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먼저 아래 동영상을 관찰해보세요.

 

    scienceorc.net

 

장구벌레는 옅은 회색으로, 주변의 색과 비슷한 색을 띱니다. 몸 길이가 1cm 정도이며, 둥글고 길쭉합니다. 여러 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고, 잔털이 많이 나있습니다. 머리에는 눈 한 쌍, 더듬이 한 쌍, 그리고 입 한 개가 있습니다, 꼬리 끝에는 숨을 쉬는 숨관이 있습니다.

 

 

장구벌레는 머리와 꼬리가 닿을 만큼 가까이 붙이는 동작을 계속 하면서 움직입니다.

 

 

그리고 가끔씩 꼬리를 수면에 내옿은 패로 거꾸로 매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꼬리 끝에 있는 수관으로 숨을 쉬기 위한 동작입니다.

 

 

 

장구벌레의 색은 주변의 색과 비슷합니다. 그 이유는 적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주위의 환경과 비슷한 색을 띠는 것을 보호색이라고 합니다.

 

  핫 뉴 스

모기는 인간이 세상에 나오기 전부터 살았던 생물체인데, 여러 가지 병원균을 옮기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죠. 단순히 물려서 부풀어 오르는 것 뿐만아니라 아주 심한 병을 일으키기도 해요.그래서 최근에 국내 한 대학의 연구팀에선 모기의 어린 애벌레인 장구벌레를 죽일 수 있는 유전자(일명 Bt제 유전자)를 발견했고, 이것을 장구벌레가 즐겨먹는 미생물에 넣어서 큰 성과를 올렸습니다.

즉, BT제는 독성이 강한 단백질이므로 이것을 만들어내는 유전자 자체를 미생물에게 넣으면, 장구벌레가 이 미생물을 먹고 죽게 되어 결국 모기도 없앨 수 있게 됩니다.

 

(1) 장구벌레는 물 속에서 살면서 어떻게 숨을 쉴까요?

며칠동안 고민하던 별아가 이런 실험을 해봤어요.
장구벌레가 자라는 수조에 모기장으로 그물을 만들어 그 안에 몇 마리의 장구벌레를 넣고 그물을 물 속에 끈으로 묶어두고 또 몇마리는 모기장 바깥에 그냥 놓아 두었어요.과연 장구벌레들은 어떻게 될까요?

 

(2) 장구벌레가 자라서 어른이 되면?

달아와 별아는 장구벌레가 다 자랄 때까지 키워 보기로 했어요.  달아는 채집해 온 장구벌레를 그대로 수조 속에서 며칠동안 키우고, 별아는 채집해 온 장구벌레가 든 수조의 윗면에 모기장을 덮어 두었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1) 장구벌레는 물 속에서 살면서 어떻게 숨을 쉴까요?

모기장 바깥에 있던 장구벌레들은 수면으로 와서 꼬리를 물밖에 내 놓고 꼬리 끝에 있는 숨관을 이용해서 호흡을 하고 있고, 모기장에 넣어 둔 장구벌레들은 숨을 쉬기 위해 수면으로 옮겨 가다가 모기장에 걸려 모기장의 윗 부분에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런 현상은 실험을 하고 얼마의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경우에 볼 수 있구요, 시간이 좀 더 지나게 되면 모기장 속의 장구벌레들은 숨을 쉬지 못해서 죽게 되겠죠.

 

(2) 장구벌레가 자라서 어른이 되면?

장구벌레는 알에서 깨어난 모기의 어린 애벌레인데 이것들은 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인 모기로 변하게 되죠. 채집해온 장구벌레의 형태나 움직임을 관찰하고 또 어떻게 모기로 변하는지를 보기 위해선 처음 장구벌레인 채로 채집해 왔을 때 형태와 움직임을 관찰 기록한 다음에 수조의 윗 부분을 망사로된 모기장처럼 공기가 드나들 수 있는 것으로 덮어 두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흐른 다음 채집해온 장구벌레가 모두 모기로 되어 날아 가 버리기 때문에 수조 속이 터텅 비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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