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변화와 화학적 변화

     

     물은 액체,  그리고 얼음은 물이 응고되어서 만들어진 고체, 수증기는 물이 기화되어서 만들어진 기체입니다. 얼음을 다시 녹여주면 물이 되고 수증기도 차갑게 해서 응축 시켜주면 다시 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물, 얼음, 수증기는 서로 상태는 달라도 모두 물분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성질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설탕을 녹여서 설탕물을 만들어도 설탕의 단맛은 계속 유지되고 물이 증발되면 다시 설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성질은 변하지 않고 형태만 바뀌는 것을 물리적 변화라고 합니다. 물리적 변화는 아무리 여러번 일어나도 처음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 두었던 못에 빨갛게 녹이 생겼습니다. 녹슬기 전 과 녹이 생긴 다음의 못을 갖고 간단한 테스트를 한번 해 볼까요? 우선 전기가 통하는지 통하지 않는지를 살펴 봅시다.

       

       

       

    녹이 슬지 않은 못은 전기를 통하는데 녹이 생긴 못은 전구에불을 켜지 못했어요. 금속은 전기를 통하는 도체인데 녹이 생긴 못은 전기를 통하게 하는 도체로서의 성질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본래의 성질이 없어지는 변화를 화학적 변화 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변화는 무수히 많이 찾을 수가 있지요.
    빵을 만들 때 넣어주는 베이킹 파우더가 빵을 부풀려 주는 것도 화학적 변화의 결과이고,
    [참고:아하과학/생생실험실/7.빵 부풀리기] 자동차를 움직이거나 난방을 위해서 사용하는 연료가 타면서 열을 내는 것도 연소라고 하는 화학적 변화의 과정입니다. [♣연소반응으로 가기♣]
    또 우리가 좋아하는 치즈나 김치도 쌀효과라고 하는 화학적 변화를 통해서 만들어진 식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