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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액체,
그리고 얼음은 물이 응고되어서 만들어진 고체, 수증기는
물이 기화되어서 만들어진 기체입니다. 얼음을 다시 녹이면 물이
되고 수증기도 식히면 응축되어 다시 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물, 얼음, 수증기는 서로 상태는 달라도 모두 같은 물질입니다.

설탕을
녹여서 설탕물을 만들어도 설탕의 단맛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증발되면
다시 설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탕이 물에 녹아 있을 때에도 녹기 전과 같은 물질입니다.

이렇게 물질이 다른 물질이 되지 않으면서 변화하는 것을 물리적 변화라고 합니다. 물리적 변화는
아무리 여러 번 일어나도 처음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 두었던
철못에 빨갛게 녹이 생겼습니다. 녹슬기 전의 철과 철이 변화하여 생긴 녹을 가지고 같은 물질인지 아닌지 알아봅시다. 먼저 철은 은색이며, 잘 구부러집니다. 그런데 녹은 붉은 색이며, 잘 부서집니다. 그리고 철은 전기를 잘 통합니다. 하지만 녹이 슨 못은 전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이것으로부터 철과 녹은 서로 다른 물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물질이 다른 물질로 변하는 것을 화학적 변화 라고 합니다.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을 화학 반응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변화는 무수히 많이 찾을 수가 있지요. 빵을 만들 때 넣어주는 베이킹 파우더가 빵을 부풀려 주는 것도 화학적 변화의 결과입니다.
치즈나 김치도 발효라고 하는 화학적 변화를 통해서 만들어진 식품입니다. 그외 화학적 변화(화학 반응)의 예로는 연소 반응, 산-염기 반응, 산화-환원 반응, 등이 있습니다. 각 주제에 대해서는 학습 자료실의 주제를 찾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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